여성의신체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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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신체식별
[여성성정보] 여성의 신체 식별




여성의 성기가 위에 붙었느냐 밑에 붙었느냐에 관해서는 동서고금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렇지만 무엇을 가지고 위에 붙었느냐, 밑에 붙었느냐 하는 것인지 과학적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여기서는 두 가지 방법에 의학 식별법을 연구하여 새로운 성 이론구축을 시도해 보았다. 통계적으로는 대부분의 여성은 표준위치에 붙어 있다.

옛날부터 여성 성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속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전형적인 것은 위에 붙었느냐, 밑에 붙었느냐 하는 여성 성기의 위치에 관한 것이다.

'위에 붙은 여성은 감도가 좋다', '민듯한 어깨, 허리가 가늘고 날씬한 미인 여성에게는 위에 붙은 사람이 많다', '첫 성교에서 성교가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은 여성의 성기가 밑에 있었기 때문이다'등 열거하면 한이 없다.

그런 속설은 사실일까, 위에 붙었느냐, 밑에 붙었느냐 하는 것은 어떻게 정하는 것일까? 위에 붙었느냐, 밑에 붙었느냐 하는 것은 해부학적으로는 질구의 위치를 말한다.



그 판정에는 여성이 위를 보고 누워서 양다리를 120도, 즉 마음껏 양다리를 벌렸을 때 성기 양쪽에 생기는 마름모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가리킨다.

이 능형의 대각선의 교점이 질구의 표준적인 위치이며, 이 교점보다 질구가 위에 있는 경우가 '위에 붙은것'이고, '밑에 있는 경우가 밑에 붙은 것'이 된다. 이 판정은 항문과 여성 성기의 거리를 측정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항문의 위쪽에서부터 대음순의 아래 끝까지의 부분은 회음부 라고 하는데, 이 길이는 평균 약 3㎝다.이것이 표준에 상당하며 그것보다 짧은 경우가 밑에 붙은 것, 긴 경우에 위에 붙은 것이다.



짧은 여성에서 2㎝, 긴 여성에서 4㎝, 표준과의 차는 ±1㎝이다. 다시 말해서 실제로는 대부분의 여성의 성기 위는 큰 차가 없다.



더구나 그 대부분이 표준위치에 있으며 밑에 붙은 것이나 위에 붙은 것은 드물게 볼 수 있을 정도다.최근의 어떤 조사에서는 68.6%가 표준이고 위에 붙은 것이 23.3%,밑에 붙은 것은 8.2%라는 데이터가 있다.

그럼 속설처럼 성기의 위치에 따라 여성의 감도나 성교의 난이도에 차가 생기는 것일까? 예를 들면 정상위의 경우, 남성 자신의 각도를 생각하면 질구는 될 수 있는 대로 위에 있는 편이 삽입하기 쉬운 것은 확실하다.

반대로 질구가 밑에 있으면 남성은 여성의 허리를 들어 올리듯이 하지 않으면 삽입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의 다리가 압박되어 삽입에 저항감이 따른다.

여성도 허리를 뜨게 한 무리한 자세를 강요당하기 때문에 결코 쾌적한 상태에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불과 1㎝의 차라도 성생활에는 큰 차이로 나타난다.

그렇지만 마찬가지로 반대의 말도 할 수 있다. 위에 붙은 여성에게는 정상위 에서의 삽입이 쉽다면, 밑에 붙은 여성과는 후배위가 적합하다고 할 수가 있다.

허리에 베개를 받치면 정상위의 단점도 해소되기 때문에 어느 쪽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문제가 된다. 요는 여성에 따라서 적당한 체위를 가려 쓰는 것이다.

이 질구의 위치는 성교와 출산의 경험, 나이를 먹음에 따라서 바뀌는 일은 없다. 다만 비만이나 살이 빠짐으로써 약간 변화하는 일은 있을 수 있다. 이것은 둔부와의 관계로 물리적으로 위에 붙거나 밑에 붙거나 변화한다는 의미다.

살이 쪄서 엉덩이에 살이 붙으면 이것이 항문을 포함한 성기 전체를 앞으로 밀어내서 '위에 붙은 것처럼' 된다. 반대로 살이 빠져서 엉덩이의 살도 빠지면 전체가 뒤로 끌려서'밑에 붙은 것처럼'된다.



이것으로 보더라도 위에 붙은 것이 좋다는 속설에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에 성기의 위치와 신체적 특징이나 용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떨까?

머리털과 음모는 호르몬의 관계로 일치하는 일이 많지만, 지방에 붙기 쉬운 대음순이나 소음순 이외의 성기는 사실은 어떤 여성도 대동소이한 것이다.

'성'이란 인간과 인간의 접촉이며, 성적 결합의 좋고 나쁨은 성기의 위치가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그 사람의 마음이나 감성이 커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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