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 아연 - 2부

걸레 아연 - 2부

레드코코넛 0 365

오후 8시 30분






-아씨..딴데로 넘어가버릴까??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이시간이면 사람이많아야하는데..




그러고 혼자 중얼대니까 옆에서 같이 일하는 '유진'이라는 언니가 한마디 건넨다




-할짓없으면 집에나 가봐




-오늘은 그래야겠다.. 사람도없고..




그러고는 밖에 나와서 골목길에서 돌아다니다 창녀들 주로옷파는 가게로 들어간다




그러다보니.. 남자 점원들은 여기서 즐기나보다..




어쨋든 난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손님 자주오시네요




-헤헤.. 네~




여긴 내가 단골로 옷을사는곳이다 자위기구 부터시작해 T팬티.러브젤 등여러 물건이 많다




-오늘은 멀사지..??흠... 이러고 생각하다 하얀색T팬티를 하나 집어드는데




돈이없다.. 아까 집에서나올때 택시왕복비만 들고나왔나보다..




그러고는 점원한테 한마디건넸다




-저기..




-네 손님??




-제가 돈을 안가지고 와서..




-그럼 다음에 사셔두..




-몸으로는 안될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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