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와 영계낚시의 차이점 - 2부_by 야설

잉어와 영계낚시의 차이점 - 2부_by 야설

레드코코넛 0 320

초저녁이라 그런지, 햄버거 가게에는 만원이다.


언제나봐도 맥도날드나 버거킹....등 세계적으로 체인점 운영을하는 회사는,


마케팅 전법을 잘하는것 같다.


특히,어린아이들을 유인하는 놀이동산이라든가,작은 장난감 선물공세,적은 양과 가격의조화.....등


어린 고객을 유치하는데,뛰어난것같다.


진이와 나는 햄버거와 콜라를 주문한후, 한쪽 모퉁이에 자리를잡고 ,


이런저런 대화를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어느새 밤 9시가 된것같다.




진이야! 너 호프공장에서 만드는 맥주 마셨봤니?




아!...저기 ㅇㅇㅇ 길에있는 그 호프집요?




어?.....너 그런곳도 가봤어?....




그럼요....그게 뭐,대단하다고....새삼스럽게.......




넌,학생이잔아?... 그리고 부모님이 아무말씀 안하셔?




에이!.....친구 생일날 그런데가서 마셔요....많이는 아니고 조금......




그래?....솔직히 말혀!..니 주량이 얼마나되냐?




음....아마?.....3000cc는 될걸요?......




뭐?.....그럼 나보다 더 쎄잔아?




네에???.... 아저씨 그것밖에 못마셔요?....설마?...




진짜야.....그나저나 너는 타고났다....


니 아빠는 소주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뻘게지시는데...


아무래도 너는 돌연변이 인가부다...




아저씨!....요즘 술 못마시는 애들이 어딧어요?...


당연한걸가지고........참......




그래! 잘났다,증말.....




아저씨,왜요?.... 저 술 사줄거예요?




어려운건 아니지만,만약 너랑 술마신거 니 아빠가 아시면 난 죽음이다...




에이!....어떻해알아요?...아저씨가 말하실거예요?




야!.....미쳤냐?....내가 니 아빠한테 생을 마감할일이 있냐?




그럼,저두 예기 안할테니까,딱! 호프 한잔만 사줘요!




글쎄?.....좀 걱정이되서.....




자,가요! 빨리요!....네에?




그럼,딱 500cc한잔만이다?




네!~ 야,신난다!~~~




이렇게해서 호프집으로 이동한후,


진이는 500cc를 나는 1000cc를 주문해서 마시기 시작했다.


술이라는것이 묘해서,마시기 시작하면 쉽게 자리를 일어서기가 쉽지않다.


신나는 남미 댄스 음악에 맞춰,한쪽 젊은이들은,


허리가 유연한지,잘도 히프를 돌려가며 흥겹게 춤을추다.


아가씨가 요염한 동작과 눈빛으로 춤을출때는 참,환상적이다.


아니,그 동작이 너무 뇌쇄적이다.


내가 그 아가씨를 오랫동안 쳐다보자,눈을 흘긴다.


꼭,질투하는것같다.




미안!~~~`어쩌냐?.....나두 남자인데.... 




누가 뭐랬어요?.....




니 눈빛이 좀 무서워서...뭐랄까?.. 꼭 내 애인이 질투하는 눈빛이랄까?....




뭐예요!....제가 언제?........




아니면 말구......




다시 이야기 스토리가 낚시로 시작됐다.


내가 낚시바늘에 미끼를 끼고 물속에 던진후,강물을 바라보는 그 모습이,


무슨 큰일을 하는사람처럼 심각한 모습이였고, 담배를 필때는 너무 맛있게 피여서,


자기도 한대 피고싶다는 충동을 느꼈다고한다.


또,잉어를 끌어올릴때는,어부의 모습을 상상했었고,


시원한 강바람이 너무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진이가 놓친 잉어를 당길때는 너무 흥분되고,겁도나고,.....


내가 뒤에서 도와줄때는 좀 야릇한 느낌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아저씨 그곳(?)이 자기 히프에 닿을때에는 흥분도 됐다고.....


벌써,진이는 1500cc,나는 2000cc를 마시고 있는중이였다.


술기운때문인지,진이의 말투가 대담해진다.


옆자리에는 원주민들이 앉아있어서,대화 내용에는 걱정이 안된다. 


이젠 진이가 나에게 이것저것 꼬치꼬치 물어본다.


애인은 있느냐,


첫사랑은 몇살때했냐,


첫 키스는 언제,누구랑....


또,첫 경험은.......


여자 생각이날때는 어떻해하느냐...


좀 낮이 간질간질했지만,진이의 질문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줬다.


어느새 자정이 넘었다.


계산을 끝내고,호프집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오는도중 진이가 술에취해서,종알종알 거린다.


완전히 맛이 간것같다.


마음같아선 모텔로 데려가서,그냥 해치워버리고 싶지만.......


후환이 두려워서 엄두도 못낸다.


달리는 차창밖으로 휘황찬란한 모텔간판들이 나를 유혹하지만......


꾹! 참고 집으로 돌아왔다.


진이를 집으로 데려다주고,2차를가서,몸을 풀려고 나왔는데,


진이가 따라서 나온거다.




진이야! 왜 안자고 나왔어?




아저씨!.....어딜 가실려구 그래요?.....




응....잠깐 나갔다 올려구........




어디요?....같이가요........네?....




뭐????....안돼!,빨랑 들어가!




에이씨!....여자 찾으러 가는거죠?.... 다 알아요........




아냐!.....아니라니까.....




아니긴 뭐가 아녀요?....뻔한거가지고.....




우씨!~.....나 안갈래.....자, 같이 들어가자...




에!~~~~.....아저씨 삐졌구나?.....ㅎㅎㅎㅎㅎ




야! 내가 삐돌이냐?.....




아저씨!....그러지말구...나랑 집에서 한잔 더 해요...네에?~~




알았어..... 자 들아가자....




그렇게해서 나의 2차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내 방으로 돌아와서,


양주와 치즈,오징어를 안주삼아 2차가 시작되였다.


진이에게 잠깐 기다리라고하고,난 샤워를하고 돌아왔다.


호프집에서 흘린 땀때문에 몸이 근질근질해서 견딜수가 없었기때문이다.


방으로 돌아와보니,진이가 비데오를 틀려고 이것저것 만지작 거린다.


거기에는 포르노테입도 있는데........


진이를 만류하자,꼭 보고 싶은 테이프를 찾는다고 한다.


뭐냐고 묻자,대뜸 포르노 테입이라고 말한다.


난,그런거 없다고 말하자,의아한 눈빛과 요염한 눈빛을 보낸다.


대충 얼랑뚱당 넘기고,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휭설수설.....이러쿵 저러쿵...


진이의 모습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엄청 취해있고,졸리운 표정이 역력하다.


화장실을간다며,나갔는데 10분이 지나도록 오질않는다.


따라가보니,샤워물을 틀어놓고,실오라기 걸치지않고 바닥에 않아 졸고 있는것이다.


( 그러다 치질이나 냉 걸리면 어쩔려구?.......)


참,입장 곤란한 순간이고 기회인데,난 망설인다.


나는 수건으로 진이의 몸에 물기를 닦아주고,안아서 내 침대에 눕혔다.


벌써부터 내 좃은 발기해있고,머리가 혼란스럽다.


진이의 미끈한 피부와 한손에 잡힐듯한 아담한 유방,


조금 덜 우거진 사타구니의숲을 바라볼때는,숨이 멎을것같다.


내가 잡아올린 잉어를 바라보듯이,눈으로 음미해본다.


용기를내여 떨리는 손으로 살며시 유방을 잡아보았다.


입술로 콩알만한 젖꼭지를 빨아도보고........


사타구니의 숲을 손으로 만지고,입으로 음모를 머금어보고.....


다리를 벌리고 계곡속을 바라보니,너무 황홀하다.


빨갛고,분홍색빛을 띠고있는 보지의 색깔.....


이 세상에 이보다 더 찬란하고 아름다운 색깔이 있을까?....


일곱색상의 무지개도 이보다 못하리라.


혀로 그곳을 문질러보다.


때론,입술로 음핵을 잘근잘근 물어도보고,


질속에 혀를 똘똘말아 집어도보고....


내 좃을꺼내,그곳에 문질러본다.


두눈을 감고,그 감촉을 음미해보며........


마음이야,그냥 팍! 쑤시고 싶지만,행동으로 옮기질 못했다.


나는 계속 진이 보지에 내 좃을 마찰하며,자위행위를 시작했다.


금새 나오것같아,쉬여가며 천천히했다.


내 좃을 진이 입술,유방,사타구니에도 비비면서....


한번은 진이 유방에 사정을하고,


두번째는 보지에다 사정을했다.


나는 카메라를 꺼내,진이의 모습을 찍기 시작했다.


무슨 사진작가가 예술작품을 찍듯이.....


어느새 24컷트짜리 필름을 금새 다 찍었다.


물수건으로 진이의 몸에 묻은 내 정액을 닦아주고,


바닥에 자리를 펴고,잠에 골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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