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여진 꽃(유부녀 편) - 4부

꺽여진 꽃(유부녀 편) - 4부

레드코코넛 0 367

며칠 뒤 화창한 날씨지만 그녀집 안방의 창문은 짙은 붉은색 커튼이 채워진 채 닫혀있었다. 색을 탐하는 두 남녀의 끈적한 신음소리가 거실에까지 울려 퍼졌다.




남편과 같이 자는 온통 붉은빛 도는 넓은 침대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두 암수는 대낮부터 엉켜 있었다.


 


 걸터앉은 그의 품에  그녀가 안기듯 올라타 앉아 엉덩이를 놀리며 그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다. 그는 탐스럽게 흔들리는 그녀의 유방에 얼굴을 묻고 거칠게 빨고 있었다. 그녀의 가녀린 팔뚝은 그의 머리에 두르고 있고 그는 그녀의 갈빗살 비치는 군살 없는 겨드랑이를 잡고는 그녀의 몸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아래위 상하운동을 돕고 있었다.


 


감질맛나는 그녀의 동작이 아쉬운 듯 그는 그녀를 밑에 깔고 개구리처럼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물방울 같은 굵은 땀을 뚝뚝 흘리며 그녀의 사타구니가 부서져라 힘차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항...아항....앙앙...학...하악...악악악...”




 땀에 젖은 그녀는 그의 힘찬 몸짓에 자지러지며 그에게 안겨 환희에 찬 콧소리를 내며 섹스에 몰입해 가고 있었다.  그녀의 가늘면서도 깨끗한 흰손은 그의 우람한 가슴을 쓰다듬듯이 손질하며 달뜬 눈으로 그를 쳐다보며 그의 몸을 받아내고 있었다.




  이번에는 자세를 바꾸어 그녀가 위에서 허리를 놀려 박음질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남편의 전화가 분명했다. 그녀는 재빨리 자신을 꿰뚫고 있던 그의 분신에서 몸을 떼어내고 얼른 뛰어가 전화를 받았다. 역시 남편 전화였다.




 “.......헉...음...여보세요...”




 “........................................”




 “예, 저는 아무 일 없어요. 오늘따라 안하던 말씀까지 하시네요? 호호...”


 “네, 여보! 알아요. 그렇게 할게요. 걱정마시구...... 그리고 항상 식사는 잘 챙겨 드세요...”


 


“.......................................”




 “네. 알겠다니까요! 호호... 염려마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갑자기 즐거움을 주던 부드러운 물건이 사라져 버리자. 그는 헛 좃대만 세우고 멀뚱하니 누워있었다.




 그는 무섭게 눈을 부릅뜨고 그녀를 노려보며 화를 냈다. 그녀는 고양이 앞의 쥐처럼 오그라들었다.




 “이게 어디서 그따위로 배웠어? 좋다고 쌕쌕거리며 안고 있다가 사람을 그렇게 팽개치는 법이 어디 있어”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




“..................................”




“ 다음부터는 무선전화기 들고 그 자세 그대로 다시 좆에 박힌 채로 전화 받어 알겠어”




 “...네.. 알겠어요... 미안해요”




남편은 전화로 불길이 식어버린 두 남녀는 욕실로 들어가서 끈적한 땀을 씻으려 같이 들어갔다. 그렇게 서로을 씻어주며 주무르고 희롱하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유방을 거칠게 주무르면서 그녀의 부드러운 혀를 아낌없이 빨고 있었다. 그녀는 가느다란 흰 손으로 그의 성난 물건을 쥐고 살며시 흔들고 있었다. 다시 음심이 발동한 두 남녀는 또다시 좆과 보지를 결합한 채 엉켜 남은 성욕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세탁기를 짚고 선 물기에 젖은 그녀를 뒤에서 공격하며 그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그 다음 주 며칠 만에 그가 또 방문하자 이제 그녀는 쪼르르 달려 나가 그의 목을 휘감고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그의 혁대를 바로 풀어 입으로 그의 분신을 성나게 만들었다. 며칠 동안 몸이 단 그녀는 그날따라 서두르며 사내의 몸을 원하고 있었다.




 거실과 안방 침대를 오가며 몇 번을 까무러친 그녀에게 그는 이제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그날은 그가 저번에 공언하대로 러브 젤까지 발라 드디어 후장까지 먹게 되었다.




그는 이제 그녀의 모든 것을 정복한 느낌이었다.




반면에 그녀는 색밖에 모르는 개 같은 년이 되었다는 자학과 함께, 동시에, 남편은 모르지만 사내를 즐겁게 해주는 진정한 여자가 되었다는 알지 못할 짜릿한 쾌감 같은 게 밀려왔다.












어느덧 여름이 오고 남편이 휴가를 받아 일주일 동안 집에만 있으니 그녀는 꼼짝없이 남편 수발만 들어야 했다. 사내에게 길들여져 음욕이 넘쳐버린 그녀가 견디기에는 일주일은 너무 긴 시간이었다. 그의 요구가 아니더라도 아마 그녀 스스로 무슨 핑계든지 대고 그를 만나려 나갔을 것이었다.




남편에게 핑계를 대고 나가는 그녀의 나풀거리는 짧은치마에 좀 작은 듯 한 베이지색티를 입은 그녀는 날아갈듯이 예뻤다.  티가 너무 얇아 속살이 비칠 정도였다.




오랜만에 한적한 교외의 모텔촌에서 들어선 그들은 뜨거워진 서로의 몸을 식히느라 서두르고 있었다.




모텔에 들어서자마자 그가 명령하듯이 말했다.




“집이 아니니까 스릴이 없잖아 니가 더 자극적으로 해봐”




 모텔방에 들어서자 말자 신발도 벗지 않고 현관에서 바로 무릎을 꿇고 능수능란하게 좆을 빠는 그녀의 모습은 발정난 창부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타액을 흘리며 좆을 빨다 스스로 다급해진 그녀의 한손으로 스커트 속에 손을 넣어 바다색 매니큐어를 칠한 긴 손톱 달린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주무르고 있었다.




 한참을 그의 물건을 빨며 즐거움을 주던 그녀는 이제 그를 앉혀놓고 희롱하듯이 옷이 하나씩 벗으며 그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었다.


 바이올렛 칼라에 검은색 레이스가 귀엽게 달린 브라를 차고 보지털도 다 가리지 못하는 손바닥만 한 작은 팬티를 입고서 몸을 비비꼬며 교태를 부렸다.




 적극적인 그녀의 공세에 기분이 좋아진 그는 그녀를 실컷 가지고 놀다 남편의 빨리 오라는 독촉전화가 몇 번 오고 그녀의 숨넘어가는 비명 소리를 귀가 아프도록 듣고 난후 에야 그녀를 품에서 풀어주었다.




 그에게 안겨 갖가지 자세를 취하며 모텔이 떠나가도록 마음껏 음욕을 발산한 그녀는 땅거미가 질 때에 비로소 후들거리는 다리를 추스르며 집으로 들어갔다.




 애 밥까지 챙겨 먹이며 집을 보던 남편은 그녀에게 너무 늦게 들어왔다고 불같이 화를 냈다. 그녀는 잘못을 저지른 아이처럼 그 소리를 얌전히 듣고 있었다.




 “다음부턴 다시 그러지마... 당신은 가정주부야... 친구일 보다 집안일이 우선이야, 그리고 내가 들어보니까 그런 자리는 굳이 안 나가도 되는 자리야. 앞으로는 주의하라구”




 평소 잔소리가 없는 남편이 그날따라 그녀에게 말이 많았다.




 “예, 죄송해요 여보... 한번 봐줘요. 정말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앞으로 더 잘할게요. 네...”




 “알았다구... 근데 목소리는 왜 그리 쉬었어? 친구들하고 노래방 가서 놀다 온건 설마 아니겠지”




 “................호호... 여보 무슨 말씀이세요. 노래방 갈 시간이 어디 있었다구요. 잠시도 딴 생각하거나 한눈 팔 틈이 없었다구요. 쉬지도 못하구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런 말씀을 하세요?”


 “너무 해요. 정말... 당신”


 


 “아 미안해 내가 그만 실수... 그래 당신이 나한테 아이까지 맡기고 노래방이나 가서 놀다올 사람은 아니지...”




 남편을 달래고 그녀는 샤워를 하려 욕실에 들어갔다.




 오늘 하루 종일 벗고 있었던 옷을 다시 벗고는 세찬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사내의 흔적을 지우려 다시 한 번 샤워를 했다. 몇 시간을 거칠은 사내에게 시달린 백옥 같은 그녀의 나신은 엉덩이에는 손바닥 자국에 가슴에는 빨린 흔적에 울긋불긋한 생채기가 나 있었다.




 ‘나쁜 사람, 그렇게 너무 세게 빨지 말라고 부탁했는데도... 이게 뭐람...’




 그녀는 숨 쉴틈 없이 장장 몇 시간을 진을 뽑았던 장쾌한 오늘의 섹스를 다시금 떠올리며 한참 만에 샤워를 마쳤다.




 ‘역시 밖에서 즐기니 좋긴 좋구나. 눈치 볼 것 없고 방해하는 사람도 없고...불안하지도 않고... 이렇게 즐기니 얼마나 좋아... 그런데 자기는 자꾸만 우리 집에 찾아와서 할려고 하니...’




 짙은 잠옷으로 갈아입고 노곤하면서도 달콤한 잠을 청하는 그녀에게 그날따라 남편은 그녀에게 신호를 보내며 보채기 시작했다. 웬만하면 전에도 그랬듯이 낮에 섹스를 한 날도 남편에게 거리낌 없이 허용했지만 그날은 너무 쓴물 단물 진을 다빼 파김치가 된지라 정말 생각이 없었다.




 오늘 하루 종일 그의 좆질에 몸에 있는 음수란 음수는 다 쏟아버렸기 때문이었다. 입안이 얼얼한 정도로 그 큰 좆대를 받아내고 보지는 너무 오래 시달려 퉁퉁 부어 있고 후장까지 뚫리며 좆물을 받은 터라 더 이상 그녀에게 사내를 원하는 구멍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온몸에 그와의 찐한 사랑의 흔적이 남아 있어 남편에게 들킬 염려도 있으므로 절대로 안 되는 일이었다.




“네.... 여보 한번만 봐주세요... 제가 언제 이런 적 없잖아요... 오늘은 정말 마음이 안 좋아서 그래요... 네 ”


 “이해해 주세용...”




 서운한 듯 한 남편은 돌아누워서 잠들어 버렸다.




 남편의 등 돌린 모습을 보며 그녀는 왠지 남편이 측은하거나 미안하다는 생각보다 답답한 생각이 먼저 들었다.




 ‘착하기는 한데... 너무 답답한 양반이야... 피... 정말 재미없어...내가 이 몸으로 무슨 짓을 당하고 다니는지도 까맣게 모르고... ’












 그렇게 그에게 몇 달간 흉폭하게 휘둘리면서 암컷의 진정한 즐거움을 안 그녀에게 몸도 마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한동안 등한시 했던 몸매 가꾸기에 열을 올려 휘트니스센터를 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수영과 헬스로 몸에 탄력을 보태고 피부 가꾸기와 머리스타일과 옷차림에도 신경을 부척 많이 썼다.




그래서 그런지 요사이는 보는 사람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처럼 예쁘진다고 한마디씩 하였다.




 또 다른 변화는 몸매가 드러나는 야한 옷을 예사로하고 다닐 정도로 자신도 알지 못할 자신감이 생겼다. 예전에는 속옷은 야시한 걸 입어도 외출복은 차마 수줍어서 노출 심한 옷은 입을 수가 없었었다.




그러나 이제는 남편의 잔소리를 흘려들으며 속옷이든 겉옷이든 과감히 입을 수 있는 안팎으로 섹시한 여자가 되었다.




 이따금씩 그녀는 남편에게 이리저리 둘러대며 핑계를 대고는 어렵게 시간을 내 그와 젊은 남녀 데이트 하듯이 밖에서 만나곤 하였다. 외식도 하고 쇼핑도 하고 놀이동산도 가고 역시 마지막은 호텔에 들러 보지가 울며 터지도록 섹스를 하고  목이 째져라 소리를 지르고는 집으로 돌아오고 하였다.




 오늘도 선글라스를 끼고 젊은이들 거리에서 그의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오렌지색 달라붙는 티에 초록빛 도는 청바지를 나이를 잊고 입었는데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었다. 그가 보기에는 나이든 여자가 귀엽게 어려 보이게 입으니 침대에서 밤새 괴롭혀주고 싶을 정도로 오히려 더 섹시해 보였다.




 젊은 학생들도 눈에 띄는 몸매를 가진 그녀를 흘끔흘끔 쳐다보며 지나갔다. 조폭처럼 보이는 우람한 그의 품에 안기다 시피해서 걸어가는 그녀의 몸짓은 사내들의 눈길을 받기에 충분해 보였다. 아찔한 골반라인을 드러낸 착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의 묘한 충동이 일었다. 요즘 들어 그녀의 진정한 본 모습을 제대로 찾은 것일까? 아무튼 그녀는 사내가 발정 나게 하는 좋은 몸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덧 해가 바뀌고 그날도 그의 품에 안겨 색색거리며 음욕을 발산하던 그녀가 그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그를 원망하듯이 운적이 있었다. 왜 가정밖에 모르던 자기를 이렇게 만들었냐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다.




그는 기가 찬 듯이 비열한 웃음을 띄우며 큰소리로 말했다.




“씨팔년... 지랄하네... 이게 좀 귀여워해주고 오냐오냐 해주니까 눈에 보이는 게 없냐?”




“.........................!”




“개 같은 년 지가 음욕이 강해서 암내를 풍겨 놓고... 뭐 돌려줘...책임져...”


“지 보지 꼴린 것 실컷 채워주니깐 엉뚱한 소리나 실실 하며 까불고 있어...이년이 인제 죽을려고 환장을 했나?”




“...흑흑흑................자기! 너무 심하게 말씀하시는 것 아니예요...?”




“내가 너를 때렸니? 아니면 칼을 들었니? 다 너도 즐기면서 스스로 이렇게 된 거잖아, 이 개 같은 년아”


“니가 하도 색을 잘 쓰니까 나는 즐겼을 뿐이야”


“생각해 봐라, 니가 스스로 집에 문 열어 주고 짧은 치마에 야한 팬티 입고서 꼬리를 쳤잖아, 이 씨팔년아?”


“ 그렇게 놀아나고도 남편한테 안쫒겨나고 애 잘 키우며 잘사는 것만 해도 어딘데”




“.........................”




 “내가 돈을 요구했나, 협박을 했나, 단지 니 몸뚱아리가 좋아서 실컷 예뻐해 주었더니만... 이년이 이제 건방이 눈에 까지 찼구만”




 성이 난 그는 그녀를 집에도 못 들어가게 하고 밤새껏 그녀를 학대했다. 집에 전화도 못하고 밤새 깔려 그의 성난 소 같은 몸을 받아내던 그녀는 온몸이 탈진할 상태가 되어 이른 아침에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었다.




 새벽까지 믿을 수 없는 정력으로 그녀를 거세게 탐하던 그는 죽을상을 하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그녀에게 이렇게 툭 던졌다.




 “하긴 내가 얌전한 남의 유부녀를 좀 땡겨하긴 하지, 술집 년들은 까져서 매력이 없단 말이야, 나는 여염집 부녀자들을 봐야 회가 동한다니까”




 “.... 그럼 저는 먼저 갈께요... 좀 주무세요...”




 “ 그러게 엉뚱한 생각 품지 말라고, 너는 영원히 내 꺼니까, 집에 잘 들어가고 처신 잘하는 거 알지... 잘할 거야 너는 똑똑하니까”




 ‘ 내가 미친년이지... 괜히 성질 더러운 자기를 자극해 이런 곤욕을 치른단 말인가’


 ‘ 조현미!!! 이년아 정신 차리자’




 이제껏 아무탈 없이 즐기던 짜릿한 불륜을 들킬 결정적 위기에 처한 그녀는 남편을 어떻게 구슬릴까 머리가 복잡해지며 그 작은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헉...헉...헉... 악...악...아항...아항...아...아...아...악...으....으....으...헝...하...하...으...하...하..학...하악”




 그녀의 집 안방에서는 또 색에 미친 두 남녀가 엉켜 뜨거운 열기를 온 집안에 뿜어내고 있었다.




 그는 그녀를 반으로 접은채 그녀의 항문과 보지를 게걸스럽게 핥고 있었다. 그녀는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왼손으로 시트자락을 쥐어뜯으며 달뜬 소리를 뱉어내고 있었다. 항문과 보지를 일자로 길게 혀로 훑던 그는 오른손으로 그녀의 유두를 건드리기 시작했다. 혀를 날름거리며 그녀의 보지를 쑤시듯 빨면서 한손으로 그녀의 탐스런 유방을 쥐어짜듯이 움켜 쥐었다. 그녀의 고개는 자꾸만 뒤로 젖혀지고 신음 소리는 높아져 갔다.




 그녀의 음수를 흠뻑 덮어 쓸 때까지 그녀의 비부에 코를 처박고 있던 그는 침대에 비스듬히 드러누웠다.


 누워있던 그녀는 그의 좆을 잡고 일어서서는 앞으로 엎드려 자세를 바꾸었다. 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처박고 그의 물건을 소중한 듯이 빨기 시작했다. 음낭에서부터 혀를 쭉 내밀고 날름거리며 남자의 물건을 따라 올라왔다.




 그녀는 맛있는 음식을 빨어 먹듯 그의 물건을 쭉쭉 빨며 그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금 있으면 그녀의 몸을 실컷 괴롭힐 그의 좆은 그녀의 입속에서 무럭무럭 자랐다. 그의 물건이 아플 듯이 부풀어 오르자 그는 그녀의 몸을 돌려서 유구자세로 그녀의 보지를 쭉쭉 빨았다. 이렇게 해서 두 남녀의 생식기가 결합할 준비를 끝내자 그는 그녀에게 말했다.




 “저리 가서 얼굴 처박고 엉덩이 들어... 이년아”




브래지어는 위로 올려져 있고 치마를 걸친 채 애무를 당하던 그녀는 잽싸게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는 치마를 위로 들어 엉덩이를 쳐들며 그가 박기 좋게 까올렸다.




 그는 그녀의 허리를 한손으로 누르며 성난 물건을 그녀의 음부에 비비면서 음수를 듬뿍 묻히기 시작했다. 결합의 뜻을 알아차린 그녀의 몸은 절로 움찔하며 사내의 진입을 기다리고 있었다.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누르며 구멍을 정조준해서 서서히 밀어 넣자 그녀는




“헉...아....악...”




하며 단 발마 같은 신음을 토했다.




좆을 뿌리까지 깊숙이 결합시키자 그녀의 고개는 더욱더 침대에 파묻으며 침대보를 쥐어짜고 있었다.




그가 엉덩이를 움켜잡듯이 쥐고 서서히 방아 찧기의 피치를 올리자 그녀의 늘씬한 몸은 그의 좆질에  같이 규칙적으로 흔들리며 그녀의 애끓는 신음소리는 점점 더 커져갔다. 한참을 그 상태로  즐기던 그는 이제 그녀의 어깨로 양손으로 누르고 발바닥으로 딛고 서서는 그녀의 보지를 시원하게 펌프질 했다. 결합의 깊이가 깊다보니 그녀의 자궁벽까지 들어와서 그녀의 솟아나는 음욕을 짓이겨 주었다.




다시 그는 그녀의 오른쪽 팔을 낚아채듯이 잡고 그녀의 상체를 반쯤 일으켜서 후배위로 또 찔러 넣기 시작했다. 그 상태로 그녀의 째지는 듯 한 비명을 한참 뽑아낸 후 다시 그녀를 안아 올리고 자신은 누워 그녀를 위에 올리고 아래에서 쳐올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양손을 그의 가슴을 짚고는 등을 보인 채 그의 성난 좆질 을 받아 내고 있었다.






“앙...앙앙... 악...악...아항...아항...아...아...아...악...으....으....으...헝...하...하...으...하...하..학...하악...앙...하학”




 다시 자세를 바꾸어 그녀가 돌아앉아 그와 마주보고 여성상위로 그와 양손을 깍지 끼고 그녀가 능란하게 요분질을 하여 그의 음욕을 충족시키고 있었다.




 다시 그가 밑에서 거세게 쳐올리며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헉헉헉...아악..하학...앙앙앙”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두 남녀는 땀까지 뻘뻘 흘리며 서로의 욕정을 불사르기에 여념이 없는데... 그때 갑자기 안방의 전화벨이 요란스럽게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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