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만난 그녀 - 3부_by 야설

여행에서 만난 그녀 - 3부_by 야설

레드코코넛 0 353

아침햇살이 눈이 부시다.




어젯밤 밤바다에서 뜨거운 섹스를 나눈 그녀와 나는 젖은 옷을 입은채 해안에서 가까운 민박에




투숙을하였다.커텐사이로 스며들어오는 아침햇살에 눈이 부셨다.




방엔 물에 젖은 그녀와 나의 옷이 널려있었고 이불안에선 그녀와 내가 알몸인채 드러누워있었다.




나는 손을 뻗어 바닥에 있는 담배와 재털이를 끌어 당겼다.




"후~~~~~~~~~~~~~~~~"담배를 한모금 깊게 빨고 내쉬었다.




햇살사이로 번져가는 회색의 담배연기...




난 혹시 잠자는 그녀가 깰까 손으로 그연기들을 흩어지게 하고 있었다.




"으음~~~~~~~~~~~~"




담배연기때문일까?




그녀가 몸을 비틀었다.




이불위로 다리를 올리고 이불을 껴안듯이 누워있는 그녀..




난 가만히 이불에서 나와서 담배를 물고 앉아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햇빛에 눈부시게 드러나는 그녀의 알몸...




더욱반짝이는 그녀의 유두와 검은 음모...




그리고 스쳐지나가는 기차에서의 섹스..밤바다의 욕정...




뜨겁게 신음하던 그녀의 입술대신에 고운숨소리를 내는 입술만 보인다.^^ 




담배를 재털이에 부벼끄고 욕실로갔다.




샤워기를 틀고 바닷물을 전부 씻어냈다.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며 나오는데 그녀는 아직도 이불을 껴안은채 잠이 들어있었다.




"어제 너무 과음을 한모양이구나"




이불을 둘둘 말고있는 그녀의 다리위로 엉덩이가 햇빛에 빛나고있다.




아줌마라 보기엔 탄력적인 엉덩이..




그리고 엉덩이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음모...




입을 꽉 담은 분홍조갯살의 모습이었다.




나는 엉금엉금 기어가서 엉덩이사이의 조갯살에 살짝 혀를 대었다.




시큼한 냄새...그러면서도 너무 보드라운 속살...




그녀가 깰까봐서 천천히..아주 천천히 혀로 닿을듯말듯 할아댔다.




그녀의 조갯살이 살짝 벌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혀를 조금더 밀어넣었다.




햇빛이 그녀의 엉덩이와 내얼굴을 비추고있었다.




이불위의 그녀의 다리를 손으로 살짝 들어올렸다.




햇빛에 음모가 반짝였고 보지에선 반짝이는 샘이 흘러나오고있었다.




약간의거품과 함께...졸졸졸~~~~~~~




난 그녀의 보지밖으로 흘러나온 액을 혀로 살살 문지르듯이 할아먹었다.




"아~~~~~~~더 마시고싶다~~~~~"




내얼굴을 그녀의 다리사이에 넣고는 혀를 질 깊숙히 안쪽으로 집어넣었다.




미끌거리는 그녀의질속..




흘러나오는 그녀의 보짓물...




미끈한 질속을 혀로 좀더 파고들자 이번엔 우둘두둘한 질벽...




G포인트...




나는 마구마구 거칠게 빨아댔다.




"음~~~~~~~~~~~~~~"




그녀가 신음을 토해냈다.




그녀는 잠이깬듯 아무말없이 날 돌려누었다.




우리는 옆으로누운채 69자세를 취했다.




그녀는 내좆을 거침없이 빨고있었고 나도 그녀의 보지를 거침없이 빨고있었다.




쭙~~~~~~~




쭙~~~~~~~~




흡~~~~쭈욱~~~~~~~




흡~~~~~~쭈욱~~~~~~~~




"으음~~흐음~~~~~~~자기야"




내좆을 빨던 그녀의 입술에서 날 부르는 소리가들렸다.




나는 입을떼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약간은 부시시한 얼굴이었지만 꽤나 귀여워보였다.




그녀는 나를 누인채 내위로 올라갔다.




그리곤 내입술에 키스를 해댔다.




밤새 말랐지만 끈적해진 그녀의 혀..그리고 향긋한 치약냄새의 내혀...




우리둘은 서로의 혀를 마구 할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녀의 혀가 내 목덜미을 타고 할아내려오기 시작했다.




내젖꼭지를 혀끝으로 살살 돌려대기 시작했다.




움찔~~~~~난 나도 모르게 주먹을 꼬옥~잡았다.




그리고는 혀를 더밑으로~내배를 지나서 내음모 그리곤 내좆을 그녀의 손으로 잡고는




거칠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흡~~~~흡~쭈~~~~~~~~~~~욱~~~~~~




쭈~~~~~~~~~~~~~~~~~욱~~~읍~~~~~~~~~




나는 약간 고개를 들어서 그녀를 쳐다보았다.




흔들리는 그녀의 가슴..이쁜입술사이로 보이는 내좆..




다보이는가 하더니 그녀의 입안으로 다 감춰지고....




고개숙인 그녀 머리위로 햇살이 비추고...




아~~~~~~~~~~~~~~~~수현아~~~~~~~~~




그렇다 그녀의 이름은 전!!수!!현!!!




자신의 이름을 불러서인가 빨던 입을 멈추고 날을 쳐다보더니 내배위에 올라탔다.




그리고는 내좆을 잡고는 엉거주춤 앉더니...자기의 보지에 맞추고는 내좆으로 자기의 보지를




쓸어대기 시작했다.




흘러나오는 그녀의 샘으로 내좆이 뒤범벅대기 시작했다.




그리곤 그녀의 질이 살짝 벌어지는걸 느끼는 순간




쑤~~~~~~~~~~~~~~~~~~~~~~~욱~~~~~~~~~~~~~~~~~~




내좆을 맞춘 그녀가 보지안으로 내좆을 넣고 앉아버렸다.




아~~~~~~~~~~~`




아~~~~~~~~~~~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힌채 크게 신음을 하였다.




그리곤 방아를 찧듯이 몸을 움직이고있었다.




퍽~~~~~~~




퍽~~~~~~~




퍽~~~~~~~




퍽~~~~~~




"아~~~~~~~~~~수현아~~~~~~"




그녀는 인상을 찡그리며 얼굴엔 땀으로 범벅이된채 나를 올라타고는 젓가슴을 흔들리거리며




연신 방아를 찧어대고있었다.




퍽~~~~~~




퍽~~~~~~




퍽~~~~퍽~~~~~




"아~~~~~~~아~~~~~~~~~~~~~아~~~~~~~느껴져~~~~~~~~아~~~~~~~~"




그녀가 느껴진다고 외치는것이다.다른남자가 느껴진다는것일까?아님 오르가즘이...




그녀의 보지안에서 마구 조여지던 내자지가 그녀의 질벽을 마치 풍선이 부풀어 오르듯이 밀쳐내더디




정액을 분출하려는듯 하였다.




"아~수현아~~~~~쌀것같아~~~~~~~~~"




그녀는 내말에 얼른 내좆을빼더니 얼굴을 숙이곤 내좆을 입에 집어넣었다.




꾸룩~~~~~~~~~~~~쫘아~~~~~~~~~~~~~~~~~




읍~~~~~~~~~~~~~~~~~~꿀꺽~~~~~~꿀꺽~~~~~~~~`




내정액을 다 마셔버리는것이다.




그리고는 입을떼고 일어서는 그녀...




그녀는 천천히 욕실로 향하더니 문을 닫아버렸다.




쏴아~~~~~~~~




그녀가 샤워하는소리가 들린다.




나는 다시 담배를 피워물었다.




"쿵~~~~"다시 문이 열리고 머리를 털며 나오는 그녀..




나를 쳐다보지도 않은채 조용히 옷을 걸쳐입기 시작했다.




난 아무말도 못한채 앉아서 그녀만 쳐다보았다.




가디건을 입고 서있는 그녀...




알몸인채 멍하니 그녀만 올려보고있는 나....




그녀가 나즈막히 한마디를 하였다.




"널 잊지못할거야....그리고 너무 고마웠어..."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약간 고개를 벽쪽으로 돌리더니 그녀는 손으로 눈물을 찍어대고있었다.




내가 일어나려하자 손을 젓더니 그냥 고개를 벽쪽으로한채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나...




순간 "혼자 자살이라도?"




어이없는 생각이 내머리를 스쳐갔다.




얼른 옷을 입고 뛰어나가듯 밖으로 나왔다.




그어디에도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않았다.




나는 그녀와 있던 바닷가로 나왔다.




바다쪽에 홀로 보이는 바위...




어제의 우리둘의 모습은 없어진 채 파도만 바위를 올려치고있었다.




난 발걸음을 돌려서 역으로 갔다.




서울가는 표를 끊으려 매표소 앞에 줄을 서고있었다.




토요일이라그런지 사람이 제법많았다.




그사람들 틈에 언뜻보이는 가디건...




"수현아~~~~~~~~~~수현아~~~~~~~~"




못들은 것일까?




안들은 것일까?




그녀는 개찰구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한 6개월쯤후 그녀의 기억도 가물해질무렵...




난 아이들을 데리고 코엑스에갔다.




신비한 인체의 비밀전!!!




너도나도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여보~왠사람이 이리많데..다들 에이~~~~"




아내가 짜증이 나있었다.




난 양손에 아이들의 손을 꼭 잡고 사람들에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있었다.




앞을 보기위해 발꿈치를 들고섰다.




헉~~~~~수현이다....




눈에 익은 바람머리...




아이를 찾느라 뒤를 돌아보는 그녀의 얼굴이 보였다.




그옆엔 그녀의 남편인듯한 남자....




나는 멍하니 그녀를 쳐다보고있었다.




"여보!!!뭐해..안가고...."




아내가 앙칼지게 날 부르며 내팔을 끌었다.




그렇게 그녀와의 여행은 추억속으로 잠겨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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